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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김학의 "동영상 관련 YTN 보도는 허위"...법원 결론은 달랐다 / YTN

2020-12-14 18

■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한동오 / 사회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봄 YTN은 김학의 동영상 고화질 원본을 공개하면서 과거 검찰수사의 문제점을 꼬집었습니다.


보도 직후 김 전 차관이 YTN에 5억 원을 배상하라며 민사소송을 제기했는데요. 최근 법원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그때 소송을 당했던 한동오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이 얘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기자]
안녕하세요?


김학의 전 차관의 접대받는 영상의 고화질 원본 사건. 좀 오래돼서 한 1년 됐기 때문에 아마 기억 속에서 가물가물하신 분들 계실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사건을 정리해 주시죠.

[기자]
1년 7개월 전인데요. 지난해 4월쯤에 YTN에서 김학의 동영상 고화질 원본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그 당시 공개하게 된 정황이 당시에는 경찰청장도 이 영상 속의 남성은 김 전 차관이 맞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었지만 그 전에 2013년, 2014년 검찰이 수사를 했을 때는 김 전 차관에 대해서 불기소 처분을 내렸었거든요.

그러니까 혐의가 충분하지 않아서 재판에 넘길 수 없다. 이런 처분을 내렸었고 그래서 검찰에서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가 있는데 거기에서 재조사를 해라, 재수사를 해라. 이렇게 권고를 하자 이제 검찰에서 3차 수사를 한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이 동영상을 두고 이게 김학의 전 차관이 나온 영상이 맞는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이 분분했던 상황이었고. 저희가 기획팀에서 취재를 하면서 이 고화질 영상 원본을 입수하게 돼서 일부를 공개했었는데요.

그 당시 김학의 동영상 속의 이 남성이 김 전 차관이 맞다라는 것을 저희가 보도로써 보여주면서 검찰의 과거 두 번에 걸친 수사가 부족하지 않았느냐 이런 점을 짚어준 보도였습니다. 당시 보도 영상 한번 짧게 보겠습니다.

"2013년 5월 경찰이 확보했다는김학의 동영상의 고화질 원본입니다. 카메라가 위를 향하자얼굴은 물론 무테안경까지 선명하게 보입니다. 기존에 공개됐던 휴대전화 촬영본과같은 내용이지만 흐릿하지 않아서얼굴을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 보도가 나가고 나서 김 전 차관이 입장문을 내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실제로 또 법적 대응이 이뤄졌잖아요. 어떻게 진행됐습니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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